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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블 키 교리대학 지도자 세미나” 가 인상 깊었던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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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고령중앙교회 작성일2024-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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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원하 목사님의 글 중에서


1) 목사는 성경해석에 능통해야 한다. 특히 성경 원어를 터득해서 본문의 의미를 정확히 이해해야 한다. 그것이 설교의 기초이며 전제이다. 이것이 반드시 우선되어야 한다.

2) 목사의 설교가 철저히 성경적이어야 교회가 생육하며 번성한다. 하나님은 말씀을 통해서 교인들을 심방하신다. 따라서 목사의 설교는 대단히 잘 준비되어야 한다.

3) 교리에 근거한 예배가 되게 해야 한다. 예배를 제대로 계획하고 실행해야 한다. 예배는 교리 교육 구현의 장이다. 예배 요소와 순서에 대한 고찰이 필요하다. 오늘날 예배가 아닌 것이 너무나 많다.

4) 목사는 평소 생활이 단정하고 아담해야 한다. 그리고 설교하기 위해서 강단에 올라갈 때는 단두대에 올라가는 심정으로 결연해야 한다. 그렇게 해야 그가 전하는 말씀에 능력이 있다.

5) 목회는 성육신적이어야 한다. 목사가 자기 세상에 갇혀 있지 말고, 서재에만 머물지 말며, 교인들이 사는 곳으로 들어가야 한다. 그래서 말씀이 교인들의 삶에서 역사하게 해야 한다.

6) 목사는 말씀을 전하고 목회 직무를 수행할 때 교인들에게 친절하고 자상해야 한다. 교인들을 사랑으로 품어야 하며, 교인들을 향한 배려심을 보여야 하고, 따뜻한 마음을 지녀야 한다.

7) 설교하거나 교리를 가르칠 때는 부드럽고 자상해야 한다. 특히 사용하는 언어에 신경을 많이 써야 하는데, 정확하면서도 친절하게 말함으로 교인들이 말씀을 편안하게 받을 수 있게 해야 한다.

8) 교리를 제대로 배워서 한국교회가 잃어버린 것들을 회복해야 한다. 예컨대, 성령강림절을 지켜야 한다. 예배 순서에 십계명 낭독이 있어야 한다. 매 주일 성찬을 시행해야 한다. 권징도 필요하다. 이를 통해서 예배의 풍성함과 부요함을 누릴 수 있다.

9) 교회에서 장로의 역할이 대단히 중요하다. 장로도 목회하는 직분자이다. 장로는 교인들이 말씀을 잘 이해하고 실천하도록 감독하며 보살펴야 한다. 장로에 따라서 교회가 달라진다.

10) 교리는 교회 헌법과 정치에 드러나야 한다. 현재 고신 헌법이 이런 면을 잘 살리고 있는지 살펴보아야 한다. 교리에 부합하지 않는 목회적 행위들은 바람직하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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